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해란이 공동선두에 올랐다.
유해란은 22일 경상남도 김해 가야 컨트리클럽(파72, 6813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넥센-세인트나인 마스터즈(총상금 8억원) 2라운드서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15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3~4번홀, 12번홀, 14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9언더파 135타로 전효민과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2021시즌 11월 중순에 열린 최종전 SK쉴더스-SK텔레콤 챔피언십 이후 5개월만에 통산 5승에 도전한다. 공동 3위 장수연, 권서연(8언더파 136타)에게 1타 앞섰다.
유해란은 KLPGA를 통해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보가 있었지만 어제 스코어가 좋아서 편하게 치자고 마음먹고 했다. 그래서 잘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마지막 2개 홀에서 버디 찬스가 아쉽긴 하지만, 더 열심히 준비하라는 것으로 알고 남은 라운드 잘 준비하겠다"라고 했다.
성유진이 7언더파 137타로 5위, 임희정, 김새로미, 이소미가 6언더파 138타로 공동 6위, 지한솔, 허다빈, 이승연, 박지영, 유지나, 최민경, 박현경, 김보아, 배소현, 손예빈이 5언더파 139타로 공동 9위다.
[유해란. 사진 = 김해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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