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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장성규(38)가 오픈런 현장을 공개했다.
23일 오전 장성규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픈런은 나의 삶"이라며 사진을 올렸다.
장성규는 "아내를 위해 샤넬 오픈런. 하준이를 위해 이마트 오픈런. 마트 오픈런은 태어나서 처음이다"라며 "포켓몬 가오레. 근데 한판 하는데 한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음.. 주말에도 방송 일정을 잡는 게 좋겠다. 방송은 나의 삶"이라고 덧붙였다.
아들을 위해 마트 오픈 시간에 맞춰 달려간 모습이다. 게임기 앞 몰려있는 아이들과 보호자들이 한가득하다. 자상한 아빠 면모로 네티즌의 감탄을 자아낸 장성규다.
이를 본 네티즌은 "저도 이것 때문에 오픈런 해봤어요", "종종 초2 막내 아들과 오픈런 합니다", "아버님 파이팅", "우리 집 남의 편 보는 듯" 등의 댓글을 달았다.
장성규는 지난 2014년 동갑내기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해 2014년생, 2020년생 두 아들을 두고 있다.
그는 MBC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 진행을 맡고 있으며,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MBC '서프라이즈: 비밀의 방' 등에도 출연하고 있다.
[사진 = 장성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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