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걸그룹 에스파가 미국 현지 분위기가 담긴 사진으로 눈길을 끌었다.
23일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리고 있는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이하 코첼라)'에 간 사진이 올라왔다.
멤버들은 "We're here at Coachella"라며 4인 4색 비주얼을 뽐냈다. 보라색 머리카락의 카리나부터 은발로 변신한 윈터, 금발의 닝닝, 갈색 머리 지젤까지 개성이 가득하다. 비현실적인 아이돌 미모로 '핫'한 분위기를 자랑한 이들이다.
에스파는 오는 24일(한국 시각) 코첼라의 메인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히트곡 '블랙 맘바(Black Mamba)', '넥스트 레벨(Next Level)', '새비지(Savage)'와 이번 공연을 위해 특별히 준비한 미공개 신곡 무대까지 펼칠 예정이다.
코첼라 무대를 앞두고 에스파는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와의 인터뷰에서 "팬데믹 기간에 데뷔했기 때문에 관객들 앞에서 라이브 공연을 한 경험이 많지 않은데, 많은 아티스트의 꿈의 무대인 코첼라에서 공연한다고 생각하니 떨렸다"라며 "매년 코첼라 영상을 온라인으로 보면서 언젠가는 저기 서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꿈이 현실이 되어 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사진 = 에스파 공식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