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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임신 중인 배우 박신혜(33)가 근황을 전했다.
23일 박신혜는 개인 인스타그램 스토리 기능을 통해 "근육이나 키워야겠네 쩝"이라며 두 장의 사진을 올렸다.
유행 중인 '포켓몬빵'을 뜯은 모습이다. 초콜릿빵을 연 박신혜는 근육몬 스티커를 들고 다소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포켓몬빵은 지난 1998년 첫선 이후 지난달 24일 약 16년 만에 재출시된 뒤 20·30대의 향수를 자극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빵과 함께 동봉된 '띠부띠부씰(뗐다 붙였다 할 수 있는 스티커)'을 모으기 위한 수집가들의 수요도 엄청나다.
박신혜는 지난 1월 22일 배우 최태준(32)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선후배 관계로 친분을 쌓아오다 2017년 연말부터 교제, 2021년 11월 결혼 발표와 동시에 임신 소식까지 알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박신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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