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 공짜?…YG 신사옥 공개한 주우재, 구내식당 먹방까지 ('전참시')[종합]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소식좌' 모델 주우재가 소속사 구내식당에서 먹방을 선보였다.

2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주우재가 출연해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주우재의 매니저는 "우재 씨가 많이 말랐다. 식욕이 없다. 많이 먹어야 한 끼 반 정도"라고 제보했다.

주우재와 매니저는 스케줄에 앞서 소속사 구내식당을 찾았다. YG엔터테인먼트 신사옥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 건 이번이 처음.

우선 우주선 같은 외관에 스튜디오가 술렁였다. 주우재는 "여기 들어가면 코OO 그 정도 규모의 느낌을 받는다"고 소개했다.

로비 전광판에 자신이 등장하자 인증샷까지 남긴 주우재는 "저는 갈 때마다 기다렸다가 보고 간다"며 뿌듯함을 드러냈다.

가장 눈길을 끈 건 헬스장 및 식당 모든 부대시설이 공짜라고. 매니저는 "스케줄 가기 전에 웬만하면 회사에서 먹고 간다. 우재가 너무 맛있게 먹는다"고 말했다.

주우재는 "저 때문에 직원 몇 분은 식사를 못 하실 텐데"라며 허세를 부렸으나 식판에 김치 한 조각, 오징어무침 한 가닥, 시금치 한 줄기, 소시지 두 개 등을 담았다. 이영자의 극대노를 부른 것은 물론 홍현희는 "안 푼 것이나 마찬가지"라고 탄식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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