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두산 베어스가 4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LG트윈스와 정규시즌 맞대결에서 ‘KBO와 함께하는 40주년 기념 어린이 팬 데이’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날 경기장을 찾는 관중 선착순 4000명에게는 메디힐 마스크팩을 증정한다. 1, 3루 내외야 입장 게이트에서 수령할 수 있다. 또한 경기 개시 직전에는 양 팀 선수들과 응원단이 직접 관중석으로 40주년 공인구 600개를 던질 예정이다.
시구 및 시타자도 사전 응모를 통해 특별하게 선정했다. 시구자는 두산베어스가 선정한 이예훈 어린이(11), 시타자는 LG 트윈스가 선정한 심주원 어린이(9)가 나선다. 이예훈 어린이는 두산베어스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해마다 ‘직관’한 ‘두린이’다. 야구선수를 꿈꾸고 있으며 2030년에는 두산베어스 선수로 뛰겠다는 포부를 품고 있다.
‘어린이 팬 데이’는 KBO리그 40주년을 기념해 사무국과 10개 구단이 함께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다. 매월 마지막주 일요일 경기엔 시구자로 홈팀 어린이팬, 시타자로 원정팀 어린이팬이 나설 예정이다. 두산베어스는 이외에도 어린이 팬들에게 추억을 선사할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다.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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