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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볼넷' 또 무너진 190만 달러 에이스…사령탑 인내심, 목 끝까지 차올랐다

시간2022-04-23 20:19:24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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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잠실 박승환 기자] '190만 달러' 에이스가 또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투구를 펼쳤다. 구속이 나오지 않는 현재 상황은 지난해 초반보다 더 좋지 않은 상황이다. 이제 남은 기회는 단 한 번에 불과해졌다.

아리엘 미란다는 지난해 28경기(1완봉)에 등판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하며 두산의 7년 연속 한국시리즈(KS) 진출에 큰 힘을 보탰다. 미란다는 225개의 탈삼진을 뽑아내며 '불멸의 기록'이라고 불리던 故최동원의 한 시즌 최다 탈삼진을 경신하면서 정규시즌 MVP에 선정됐다.

이밖에도 퀄리티스타트(6이닝 3자책 이하) 21회로 공동 1위, 퀄리티스타트+(7이닝 3자책 이하) 12회(1위), KBO 공식기록업체 스포츠투아이 대체선수대비 승리기여도(WAR) 6.67로 1위에 오르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친만큼 미란다의 몸값은 수직 상승했다. 두산 입단 당시 총액 80만 달러(약 10억원)였던 미란다는 총액 190만 달러(약 23억원)까지 치솟았다.

두산은 미란다에서 가능성을 봤고 큰 금액을 아낌없이 투자했으나, 변수가 발생했다. 시범경기 기간 중 왼쪽 어깨에 불편함을 느낀 미란다는 정규시즌 개막전 엔트리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시즌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두산이 구상한 플랜이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래도 착실한 재활 과정을 거쳐 복귀했지만, 상태는 썩 좋지 않았다. 미란다는 지난 17일 1군 복귀전에서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로 4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냈다. 해당 기록만 보면 나쁘지 않아 보이지만, 과정은 최악이었다. 미란다는 지난해 초반과 마찬가지로 사사구를 남발했다. 4이닝을 던지는 동안 볼넷은 무려 6개였다.

김태형 감독은 결과보다 과정에 집중했고, 미란다의 복귀전에 대해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다. 김태형 감독은 지난 19일 광주 KIA전에 앞서 "앞으로 기회를 두 번 정도 더 줘봐서 좋아지는 게 안 보이면 그때는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 그 정도 공으로는 1군에서 던질 수가 없다"고 일갈했다.

계속해서 김태형 감독은 23일 경기를 앞두고도 "미란다는 90구를 던질 예정이다. 구속보다는 제구와 경기 운영을 봐야 할 것 같다"며 미란다에 대해서 말을 아꼈다. 그리고 결과는 참혹했다. 미란다는 예정된 90구 근처도 가지 못했다. 3이닝 동안 투구수 59구, 1피안타 6볼넷 2실점(2자책)을 기록한 뒤 마운드를 내려갔다. 스트라이크는 25구, 볼은 무려 34구였다.

시작부터 좋지 않았다. 미란다는 1회 선두타자 박해민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스타트를 끊었다. 이후 오지환과 홍창기를 연달아 잡아내며 이닝을 매듭짓는 듯했으나, 김현수와 채은성에게 연거푸 볼넷을 내주며 만루 위기를 자초해고, 문성주에게 결국 밀어내기 볼넷을 허용해 허무하게 선취점을 내줬다. 이어지는 2사 만루에서는 2구째를 건드려 1루수 뜬공으로 물러난 유강남에게 감사함을 표현해야 할 정도였다.

미란다의 불안한 투구는 계속됐다. 실점은 없었지만, 미란다는 2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도 김민성에게 볼넷을 내주며 불안한 투구를 펼쳤다. 그리고 3회 또다시 선두타자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것이 빌미가 됐고, 문성주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2실점째를 마크했다.

김태형 감독은 턱밑까지 추격을 당하자 더 이상 미란다를 마운드에 세워두지 않았다. 미란다는 3회가 끝난 뒤 마운드를 내려갔고, 두산은 최승용을 투입해 경기를 풀어 나갔고, 4-2로 승리하며 다시 2위 자리를 되찾았다. 김태형 감독은 이미 미란다에게 '2번의 주겠다'고 공언했다. 이제 남은 기회는 단 한차례. 미란다의 다음 등판 내용과 결과에 그의 운명이 결정될 전망이다.

[두산 베어스 아리엘 미란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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