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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배우 박해진이 예능부터 드라마까지 주말을 '박해진 데이'로 물들이며 시청자들과 만난다. 23일 첫방송한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정상희 제작 삼화네트웍스)으로 MBC '꼰대인턴' 이후 2년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한 박해진은 24일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섭렵하며 열혈 홍보에 나선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 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 분)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이다. 여기에 차차웅 집안의 장군신 최검(정준호 분), 차차웅에게 고용된 귀신3인방(정석용, 고규필, 박서연 분), 파출소 막내순경 이용렬(김희재 분) 등 다양한 인물들이 엮이면서 이전에 본 적 없었던 스토리로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종합선물세트 같은 드라마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박해진이 '귀신 보는 마술사'로 분한 '지금부터, 쇼타임!'은 첫 등장부터 돌풍을 불러일으켰다. 박해진은 '꼰대인턴'으로 2020 MBC 연기대상을 받은 후 2년만의 복귀작으로 역시 MBC 작품을 선택하며 의리를 지켰다. 그는 제작발표회에서 이유있는 자신감을 내비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감을 돋우며 홍보에 적극적으로 나섰다.
이에 24일 '출발 비디오여행'의 리드무비 코너에 출연해 드라마 열혈 홍보에 나서는 데 이어 이날 밤시간대 '구해줘! 홈즈'에는 드라마에 함께 출연하는 김희재와 동반 출격해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형제 케미를 한껏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시청자와 팬들은 다양한 채널로 배우 박해진의 여러 모습을 볼 수있어 행복한 주말을 맞고 있다.
이처럼 '지금부터, 쇼타임!'의 첫 회의 시작과 함께 24일을 '박해진 데이'로 만든 박해진은 앞으로 전개될 '지금부터, 쇼타임!'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한편, '지금부터, 쇼타임!'은 새롭게 선보이는 MBC 토일드라마로 편성,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저녁 시청자들과 만난다. 이 작품은 이례적으로 촬영 전 이미 전세계 190여개국에 방영되는 해외 OTT에 선판매되는 등 올 상반기 최대 기대작으로 꼽히고 있다.
MBC는 앞으로 '지금부터, 쇼타임!' 8회 방송분까지 매주 일요일 방송 시작 전 전회(토요일 방송분)의 요약본을 편성해 시청자들의 재미와 이해를 돕기로 했다. 이에 오늘(24일)은 일요일 저녁 8시25분부터 1부 요약본에 이어, 저녁 9시부터 2부가 시청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사진=마운틴무브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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