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세계랭킹 1위 고진영(솔레어)에게 17번홀(파4) 쿼드러플보기는 치명적이었다. 무려 8타로 홀아웃했다.
고진영은 2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윌셔 컨트리클럽(파71, 6382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디오 임플란트 LA 오픈(총상금 1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 쿼드러플보기 1개로 1오버파 72타를 쳤다.
17번홀에서 쿼드러플보기를 범했다. 16번홀에선 보기를 기록했다. 2번홀, 13번홀, 15번홀, 18번홀에선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6언더파 207타로 박인비, 강혜지와 함께 공동 3위다. 전날 공동선두서 두 계단 하락했다.
하타오카 나사(일본)가 전날 공동선두서 이날 단독선두에 올랐다 4타를 줄여 11언더파 202타다. 한나 그린(호주)이 7언더파 206타로 2위, 최운정이 4언더파 209타로 공동 6위, 김세영이 3언더파 210타로 공동 9위, 지은희가 2언더파 211타로 공동 14위, 최운정이 1언더파 212타로 공동 23위다.
[고진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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