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LG가 또 한번 타순 변화로 공격력 강화를 노린다.
LG 트윈스는 24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유강남(포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루이즈(3루수)-서건창(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다. 선발투수는 임찬규.
문성주가 2번타자로 나서는 것이 눈에 띈다. 류지현 LG 감독은 "득점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문성주는 현재 타율 .462로 고감도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한편 두산은 선발투수 곽빈을 내세우며 김인태(우익수)-정수빈(중견수)-페르난데스(지명타자)-김재환(좌익수)-허경민(3루수)-오재원(1루수)-안재석(유격수)-박계범(2루수)-박세혁(포수)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문성주.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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