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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런닝맨'에서 배우 송지효가 모바일 메신저를 안 쓰는 이유를 밝혔다.
24일 오후 방송된 SBS '런닝맨'에선 '600회 기념' 특집이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은 "모바일 메신저 톡은 안 하는 이유는 무엇이냐"라는 물음에 "톡 하면 내가 아는 전화번호가 와다닥 뜨고, 일일이 가입 인사드려야 하는 거 아니냐. 그리고 단체방에 대화 몇 백 개씩 올라오고, 피곤하다"라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그 단체방이 재밌을 때가 있다"라고 말했다.
그러자 송지효는 "톡을 오빠(유재석)랑 저만 안 하지 않나. 그 잠깐의 재미를 위해 나머지를 포기하고 싶지 않다"라고 얘기했다.
[사진 = SBS '런닝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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