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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식스센스 시즌3’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로 확진됐던 걸그룹 ‘러블리즈’의 이미주가 후유증에 대해 언급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tvN ‘식스센스 시즌3’ 오프닝에서 서로의 착장에 대해 이야기하던 중 갑자기 ‘월경’ 토크가 시작됐고, MC 유재석은 여동생들의 허물없는 토크 행렬에 진땀 흘리기도 했다.
지난 2월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앗던 미주는 “제가 오랜만에, 코로나19 후유증으로 (월경을)두 달을 못했다”라고 급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유재석은 거의 애원하 듯 “하지 마. 이거 방송이다”라고 제지했다.
미주는 이같은 지적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오빠, 그런데 제가 이번달에 했었나 싶다”라고 질문을 던지기도 했다.
당시 미주 소속사 안테나 측은 “이미주는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어 이후 PCR 검사를 진행했고, 최종 확진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힌 바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미주는 지난해 10월 말 2차 접종까지 완료한 상태였다.
개그맨 박명수 역시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에서 “코로나 완치된 지 3주가 지났는데 아직도 코 맹맹한 소리가 난다. 기침이 나고 답답하다. 지금도 약을 먹는다. 정말 아프다. 코안에 누가 주먹을 넣어둔 것 같다”고 상태를 전하기도 했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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