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트와이스 언급에 당혹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난 22일 공개된 웹에능 '게임부록'에서 MC인 김희철은 게스트로 출연한 아프리카TV 서수길 CBO(Chief BJ Officer)와 '당연하지' 게임을 진행했다.
게임이 시작되자 출연자들은 인터넷 방송답게 "너 일베 하냐?" 등 독한 공격을 쏟아냈고, 이 모습에 김희철은 "이게 정말 서로가 행복해지는 게임 맞냐?", "기사로 나올 거다"며 우려를 표했다.
김희철의 우려는 서수길 CBO와의 대결에서 현실이 됐다. 서수길 CBO는 "희철이가 요즘 트와이스 노래 듣는다며?"란 공격를 날렸고, 김희철은 게임을 포기한 채 무대 뒤로 걸어가 쓰러지는 모습을 보였다. 김희철은 지난해 7월 트와이스 모모와 공개 열애 1년 6개월 만에 결별한 바 있다.
게임이 끝난 뒤 김희철은 "나 인터넷 방송 못할 것 같다"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사진 = '게임부록' 유튜브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