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수원삼성이 5월 5일 어린이날 펼쳐지는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어린이팬들을 위한 선물을 제공한다.
수원삼성의 어린이날 홈경기는 이병근 신임 감독의 홈 데뷔전이자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 이후 치러지는 첫 경기인 관계로 그 어느때보다도 많은 관객이 모일 것으로 예상된다. 수원삼성은 어린이날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수원삼성 멤버십 회원인 블루패스 가입자를 대상으로 ‘아길레온의 창고털이’ 이벤트를 진행하며 푸마 어린이 유니폼과 어린이용 트롤리백 등 1천여개의 푸짐한 선물을 무료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이벤트는 28일부터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블루패스 회원은 현재도 가입 가능하다.
수원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라인업 그리기 대회를 개최해 어린이들이 그린 선수단의 모습이 홈경기 당일 전광판으로 소개되며, 연고지역 학교와 협력하여 장내 아나운서 활동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경기 당일에는 2022년 반장선거 출마를 앞두고 새롭게 리뉴얼한 구단 마스코트 아길레온의 캐릭터 풍선과 경남제약에서 제공한 피부 비타민 레모나 핑크, 어린이를 위한 비타민 레모나 키즈가 관객들에게 증정될 예정이다.
어린이날 홈경기 티켓 예매는 25일 오후 2시부터 블루패스 멤버십 가입자의 우선 예매가 가능하며, 이후 4월 27일 오후 2시부터는 일반 팬들 대상으로 잔여석 예매가 진행된다. 특히 5월 5일 울산전부터는 데크존이 새롭게 오픈되어 색다른 공간에서 경기를 관람할 수 있다. 이날 경기에 앞서서는 신임 이병근 감독이 수원 팬들에게 첫 인사를 하는 행사가 진행되며 도이치 모터스 4월 MVP시상식도 있을 예정이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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