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대한민국농구협회는 7월 싱가포르에서 개최되는 FIBA 3x3 아시아컵에 출전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하는 트라이아웃을 실시한다.
대한민국농구협회는 25일 3X3 트라이아웃 소식을 알렸다. 협회에 따르면 5월15일 올림픽공원 내 전용 코트에서 열린다. 선발 자격은 대한민국 국민, FIBA주최 공식 대회에 다른 나라 국가대표로 출전한 경력이 없는자, FIBA 규정상 선수 자격에 일치한자, 대한체육회 및 대한민국농구협회 국가대표 선발 규정에 부합하는 자, KB Liiv M 3x3 KOREA TOUR 2021 1~4차 대회 입상팀 및 코리아리그 소속 선수다.
협회는 "트라이아웃은 참가 신청자 중 선수 선발 자격과 개인 랭킹 협회 대회 출전 기록 등을 바탕으로 참가자를 선발해 진행되며 농구위원회와 경기 , 3x3 경기력향상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지명엔트리 4인과 예비엔트리 2인을 선발한다. 5월 2일 정오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라고 전했다.
[대한민국농구협회 엠블럼. 사진 = 대한민국농구협회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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