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S.E.S. 바다(본명 최성희·42)가 다시 활동에 나서는 슈(본명 유수영·41)를 응원했다.
바다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4년 동안 많이 뉘우치고 반성했을 슈에게 부디 용기를 허락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편안한 옷차림을 한 슈의 모습이 담겼다. 흐트러진 단발머리와 붉은 입술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바다는 "수영아 힘내… 팬 여러분… 함께해주세요"라며 슈가 출연하는 인터넷 방송 프로그램을 홍보했다.
앞서 지난 2019년 슈는 상습도박 혐의로 징역 6개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슈는 2016년 8월부터 2018년 5월까지 마카오 등 해외에서 26차례에 걸쳐 총 7억 9000만 원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슈는 도박 빚으로 빌린 3억 4000만 원대 규모의 대여금을 갚지 못해 2019년 5월 고소당하기도 했다. 해당 소송은 지난 2020년 11월 조정을 거쳐 합의하면서 마무리됐다.
이후 슈는 자숙의 시간을 가졌으나 지난 10일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를 통해 방송에 복귀해 근황을 전했다.
[사진 = 바다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