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日 '슷키리'→'CDTV 라이브! 라이브!' 출연 [공식]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세븐틴의 일본 내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

26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세븐틴은 이날 방송되는 니혼TV '슷키리'에서 정규 4집의 선공개 곡이자 첫 단체 영어 곡인 '달링(Darl+ing)' 무대를 펼친다.

이들은 이어 오는 5월 2일 방영 예정인 TBS 음악방송 프로그램 'CDTV 라이브! 라이브!'에도 출연해 '달링(Darl+ing)'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세븐틴은 사랑하는 특별한 존재를 부르는 말인 동시에 덧셈 기호(+)를 덧붙임으로써 '특별한 너와 내가 만나 우리로서 완전한 하나가 되자'는 의미를 담은 '달링(Darl+ing)' 무대를 통해 '세븐틴 감성'의 결정체와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달링(Darl+ing)'은 발매와 동시에 일본 주요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mu-mo에서 1위를 차지해 세븐틴의 높은 현지 인기를 입증했다. 특히 라인뮤직에서는 실시간 차트는 물론, 일간 차트와 주간 차트를 평정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세븐틴은 오는 5월 7~8일 이틀간 사이타마 슈퍼 아레나에서 '세븐틴 2022 재팬 팬미팅 '하나비'(SEVENTEEN 2022 JAPAN FANMEETING 'HANABI)''를 개최한다.

이는 2019년 10월 8일부터 한 달간 진행됐던 일본 투어 '세븐틴 월드투어 '오드 투 유' 인 재팬(SEVENTEEN WORLD TOUR 'ODE TO YOU' IN JAPAN)' 이후 약 2년 반 만의 오프라인 공연이다.

[사진 =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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