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2021~2022시즌 통합 챔피언 청주 KB국민은행 스타즈가 홈구장 청주체육관으로 금의환향하며 V2 통합우승 기념 ‘팬과 함께하는 JUST ONE KB’를 개최한다.
KB는 26일 "30일 17시 청주체육관에서 진행되는 ‘JUST ONE KB’는 홈팬들과 함께 시즌을 마무리하겠다는 약속을 지키고,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기획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최초로 공개되는 우승 기념 영상, WNBA활동을 준비 중인 강이슬의 영상 편지 및 故선가희의 영구결번 행사 등이 진행되며 홈 팬들과 함께 다사다난했던 시즌을 돌아보며 추억을 공유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KB는 "축하 공연으로 지난 2018~2019시즌 통합우승 기념 행사에도 함께한 명품 보컬 김범수를 비롯해 트로트 아이돌 이찬원, 인기 걸그룹 모모랜드가 출연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선수단 전원이 행사 진행요원으로 참여해 팬들의 입장 편의를 도울 예정이며 그간 공개되지 않았던 선수들의 다양한 매력도 선보일 계획이다. 행사 당일 12시~15시 사이에는 KB스타즈 선수들과 청주 시민들간 깜짝 만남도 예정됐다. 선수단이 방문할 장소 및 시간은 구단 SNS를 통해 당일 발표된다. 선수단은 청주 화훼농가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코로나19 엔데믹 전환에 따른 새로운 일상을 응원하고자 시민들에게 프리지어 꽃을 선물하며 현장 이벤트를 통해 감사 인사와 희망을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티켓 예매는 27일 오전 11시부터 진행된다. 수익금 전액은 구단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 ‘토닥토닥 청주’로 조성된 약 8000만원의 기부금과 함께 연고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끝으로 KB는 "기타 자세한 행사 정보는 구단 SNS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KB 저스트 원 KB 개최. 사진 = KB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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