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지난 주에만 2연속 위닝시리즈를 거둔 한화가 이번 주에는 어떤 결과를 보여줄까.
한화 이글스는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한화가 구성한 1~9번 타순은 정은원(2루수)-최재훈(포수)-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시환(3루수)-김태연(지명타자)-하주석(유격수)-노수광(좌익수)-박정현(1루수)-임종찬(우익수)이며 선발투수는 박윤철이다. 한화의 상대 선발투수는 안우진.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5번타자 기용에 대해 "5번타자는 당일 상대팀 선발투수에 따라 기용을 하고 있다. 주로 하주석과 김태연을 기용하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기용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날 한화의 5번타자는 김태연, 6번타자는 하주석이 나간다.
한화는 지난 주중에 열린 롯데와 3연전을 2승 1패로 마무리한데 이어 주말 3연전에서도 SSG에 시즌 첫 연패를 안기는 등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두면서 주간 전적 4승 2패를 기록했다. 개막 6연패 이후 7승 7패로 선전하고 있다.
[하주석.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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