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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떡볶이집 그 오빠' 권일용이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 뒷이야기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MBC에브리원 '떡볶이집 그 오빠'에서는 악역 전문 배우 양현민,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이 세 오빠를 찾았다.
권일용은 "SBS 드라마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에 김남길이 캐스팅됐다고 했을 때 기분 어땠냐"라는 물음에 "깜짝 놀랐다. 드디어 나의 시대가 오는구나. 믿어지지 않았다"라고 웃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악의 마음을 읽는 자들'은 권일용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배우 김남길이 권일용을 모티브로 한 프로파일러를 연기했다.
권일용은 "김남길과 제 얼굴 싱크로율을 '그것이 알고싶다'에 나오는 영상 분석 전문가가 분석했다"라며 "소수점 15자리까지 간다고 하더라. 0.2709%였다. '눈코입이 서로 있다'는 정도"라고 해 폭소를 안겼다.
[사진 = MBC에브리원 방송 화면]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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