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환희, 새신랑 KCM에 19禁 선물 후 사용법까지 전수 '후끈'('갓파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故최진실의 아들인 래퍼 최환희(지플랫)가 새신랑인 가수 KCM에게 19금 선물을 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 최환희는 KCM에게 무드등을 선물했다.

최환희는 이어 "신혼이시니까 분위기도 잡아야 되잖아. 조명 앞에 형이 서서 아내에게 매혹적인 실루엣을 보여주면"이라고 무드등 사용법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이에 KCM은 조명 앞에 서서 살랑살랑 몸을 흔들며 끈적끈적한 춤을 췄다.

그러자 최환희는 "아내가 씻고 나왔을 때 형이 춤을 추고 있으면 다가와서 자연스레 서로 마주보고 그때부터 그냥 분위기 딱 잡고"라며 KCM의 가슴을 터치해 후끈함을 안겼다.

이에 KCM은 "내가 알아서 할게 불켜 불켜"라고 소스라치게 놀란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최환희는 "되게 놀랐다. 춤 선도 생각보다 섹시하고. 그래가지고 '저 정도면 밤에는 걱정 없으시겠다'라고 생각했다"고 털어놔 후끈함을 더했다.

한편, '갓파더'는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넘어선 신개념 가족이야기.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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