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비, 남친 조이택 최초 공개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섹시하다 생각"('갓파더')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댄스 크루 라치카 소속 댄서 신가비가 2년 넘게 교제 중인 남자친구 헬스 트레이너 조이택을 방송 최초로 공개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2 '갓파더'에서 강주은은 한 남자가 신가비의 집에 문을 따고 들어오자 당황을 금치 못했다.

하지만 신가비는 그 남자를 웃으며 반긴 것도 모자라 "들어와 들어와! 괜찮아 괜찮아!"라며 집 안으로 들이기까지 했다.

신가비는 이어 강주은에게 "내 남자친구다"라고 소개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신가비는 "남자친구가 내 핸드폰에 '섹시몬스터'라고 저장되어 있다. 처음 봤을 때 굉장히 섹시하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갓파더'는 전통적 가족의 개념을 넘어선 신개념 가족이야기. 피가 섞이지 않아도 가족이 될 수 있다?! 스타들의 조금 특별한 만남을 통해 대한민국의 가족 관계를 재해석하고 진정한 가족의 의미를 묻는 신가족관계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2TV '갓파더'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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