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투애니원(2NE1) 멤버 산다라박(37)이 소식가임을 입증했다.
26일 산다라박은 SNS를 통해 "인천-LA 비행 땐 상상도 못했던 기내식 메뉴 흐흐흐"라며 라면 사진을 올렸다.
그는 "인천-LA 비행땐 기내식으로 샐러드랑 스테이크밖에 못 먹어서, 한국 돌아올 땐 꼭! 비빔밥이랑 라면을 다 먹겠다는 다짐을 하고! 실행했다"며 "심지어 코스 중 샐러드는 빼달라고 함. 갈 때랑 올 때랑 180도 달라진 메뉴우"라고 전했다.
또 "마니 남겨서 죄송해요 승무원 언니들ㅠㅠ"이라며 "맛이 없어서 그런 게 아니라 정말 맛있게 배부르게 먹었어용! 소식좌 주제에 두 개나 시켜서 흑…한 달 동안 식단 하느라 한을 풀었고 그만…잘 먹었습니당~!!"이라고 덧붙였다.
일등석에 탄 산다라박은 공연을 마친 후 마음껏 식사를 즐긴 모습이다. 그는 앞서 '코첼라' 페스티벌 무대를 위해 식단 관리를 했다며 "일등석 타고 가면서 먹은 거라곤 샐러드와 스테이크와 탄산수와 소화에 좋은 차뿐이었다. 이번에 멤버들 다 진짜 제대로 준비하려고 식단도 운동도 다 같이 열심히 했다. 미국에 열흘 있으면서 샐러드만 먹다니 다시 생각해도 대단하다"라고 말한 바 있다.
산다라박이 속한 2NE1은 지난 16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Coachella Valley Music and Arts Festival)'에서 약 7년 만의 깜짝 완전체 무대를 선보였다.
[사진 = 산다라박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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