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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셀럽 킴 카다시안(41)이 미국 코미디언 피트 데이비슨(28)과 공식석상 사진을 처음 공개했다. 그는 7일(현지시간) 미국 LA 고야 스튜디오에서 열린 훌루의 ‘더 카다시안즈’ 프리미어 행사에 피트 데이비슨과 함께 참석한 바 있다.
카다시안은 26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우리는 2주 전에 초연했는데 HULU 역사상 가장 높은 초연이라는 사실에 놀랐다. 우리가 그 소식을 들었을 때 감사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고(故) 맨프레드 티에리 머글러의 드레스를 입게 되어 "영광스럽다"고 말했다.
그는 “맨프레드 머글러가 지난해 세상을 떠나기 전에 나를 위해 이 드레스를 만들어줬다. 이 옷을 입었을 때 그에게서 마법을 느꼈다”고 밝혔다.
콜라병 몸매가 드러나는 은색 드레스를 입은 킴 카다시안은 피트 데이비슨의 손을 꼭 잡고 행사장에 들어섰다.
이들은 지난해 10월 SNL에서 처음 만나 영화 ‘알라딘’을 패러디하는 도중 키스를 해 화제를 모았다.
카다시안은 지난 12일(현지시간) ‘Not Skinny But Not Fat’ 팟캐스트에 출연해 피트 데이비슨과 키스했을 때 “약간의 전류가 흘렀다”고 말했다.
이어 “그것은 미친 느낌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이는 전 남편 카녜이 웨스트(44)가 아닌 다른 누군가와 10년 만의 키스였다.
카다시안은 카녜이 웨스트와 이혼했으며, 현재 피트 데이비슨과 본격적인 열애를 진행 중이다.
[사진 = 킴 카다시안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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