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인걸 숨길수가 없네”, 전미라 둘째 라임과 롱다리모녀 인증 “유전자의 힘”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테니스 국가대표 출신 전미라가 라임 양과 롱다리모녀를 인증했다.

그는 27일 인스타그램에 "인생을 살면서 우린 많은것을 얻기도 하고 잃기도 하며 살아 가지요. 사람도 물질도... 하지만 후회한들 돌아오지 않아요"라고 했다.

이어 “그래서 후회하지 않으려면 하루하루 내가 잘 살았는지 생각 해야 합니다. 여전히 우리는 실수를 하고 실패를 하며 살지만 되짚어 보며 살아가다 보면 내일은 더 나아진 내가 있겠죠”라고 썼다.

그러면서 “내가 가진 것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순간이 많아질수록 행복과 가까워지는 것 같구요”라는 글과 함게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전미라는 둘째 딸 라임 양과 흔들 의자에 나란히 앉아 인증샷을 남겼다.

전미라는 “#롱다리모녀 #꽃가루알러지”라는 해시태그를 달았다.

한 네티즌이 “자매인줄”이라고 쓰자, 전미라는 “라임인 태가 진짜 나랑 넘 닮았어. 내 딸인 걸 숨길 수가 없네”라고 답했다.

한편 전미라는 지난 2006년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전미라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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