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T 외국인투수 윌리엄 쿠에바스가 내달 1일 캐치볼을 실시할 예정이다.
KT 이강철 감독은 27일 수원 KIA전을 앞두고 "내달 1일에 캐치볼을 한다고 한다. 국내 4년째인데, 몸에 좀 예민한 편이다"라고 했다. 쿠에바스는 11일 팔꿈치 통증으로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결국 4월은 건너 뛰었다.
KT는 쿠에바스와 외국인타자 헨리 라모스, 간판타자 강백호마저 부상으로 1군에서 빠진 상태다. 투타 언밸런스가 극심하고, 다소 어수선한 상황이다. 2021시즌 같은 깔끔한 경기력이 안 나오는 실정이다.
이날 KT는 박영현을 1군에서 말소하고 안영명을 등록했다. 김민혁(좌익수)-황재균(3루수)-오윤석(2루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김병휘(지명타자)-홍현빈(우익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쿠에바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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