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전날 짜릿한 역전승을 거둔 한화가 이번에도 승리를 가져갈까.
한화 이글스는 27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선발투수 윤대경을 내세우는 한화는 정은원(2루수)-최재훈(지명타자)-마이크 터크먼(중견수)-노시환(1루수)-김태연(3루수)-하주석(유격수)-장운호(좌익수)-임종찬(우익수)-허인서(포수)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포수 최재훈이 지명타자로 나서고 허인서가 선발 마스크를 쓴다. 허인서는 지난 21일 사직 롯데전 이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다.
한화는 이날 승리를 거두면 3연속 위닝시리즈를 확보한다. 지난 주에 열린 롯데와의 주중 3연전과 SSG와의 주말 3연전을 모두 위닝시리즈로 장식한 한화는 26일 대전 키움전에서 5-2 역전승을 거두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최재훈.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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