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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가 새 미니앨범으로 정상을 석권했다.
27일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몬스타엑스의 열한 번째 미니앨범 '셰이프 오브 러브(SHAPE of LOVE)'는 지난 26일 데일리 기준 음반 차트와 27일 3시 기준 실시간 차트 1위를 기록했다.
'셰이프 오브 러브'는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차트와 유러피안 아이튠즈 앨범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주목을 이끌었다. 또한 아이튠즈 톱 앨범차트에서는 브라질, 캄보디아, 과테말라, 인도네시아, 이스라엘, 카자크스탄, 말레이시아, 멕시코, 니카라과, 노르웨이,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베트남 등 15개국 1위를 석권했으며, 미국 2위를 비롯한 14개국 차트 TOP10 안에 진입하는 기록을 세웠다.
타이틀곡 '러브(LOVE)'는 아이튠즈 톱 송차트에서 볼리비아, 이집트, 엘살바도르, 콰테말라, 몽골, 노르웨이, 파나마 등 7개국 1위, 아르헨티나, 브라질을 비롯한 6개국에서 각각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수록곡들도 글로벌 차트 줄세우기에 성공했다. 아이튠즈 톱 KPOP 송차트 벨기에와 오스트리아 차트에서 '앤드(AND)', '사랑한다', '와일드파이어(Wildfire)', '브리드(Breathe)', '버닝 업(Burning Up) (Feat. R3HAB)', '러브' 순으로 1위부터 6위를 차지했다. 또한 노르웨이, 아일랜드에서 '러브'가 정상에 올라 인기를 증명했다.
이번 신보 또한 타이틀곡 메이커 주헌을 비롯해 형원, 아이엠이 작사, 작곡, 편곡에 참여한 트랙들로 채워진 만큼 또 어떤 글로벌한 성과를 이뤄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컴백과 동시에 커리어하이를 달성하며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몬스타엑스는 오는 29일부터 5월1일까지 사흘간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2022 MONSTA X FAN-CON
[사진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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