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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6년 째 동거 중인 댄스 크루 프라우드먼 안무가 모니카가 동료인 립제이의 만행(?)을 폭로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조립식 가족'에서 제작진은 모니카와 립제이에게 "집안 물건 중에 절대 공유 불가능한 것은?"이라고 물었다.
이에 모니카는 곧바로 "나는 속옷!"이라고 답했고, 립제이는 크게 웃은 후 "나는 속옷이... 공유가 된 적이 있다. 빨래가 어쩌다 섞이면 내가 언니 거를 입고 있는 거야"라고 실토했다.
그러자 모니카는 "그럼 영원히 립제이 게 되는 거지"라고 덧붙인 후 "립제이는 속옷에 좀 야함이 묻어나야 된다는 주의다. 섹시한 속옷을 좋아하는데"라고 운을 뗐다.
이를 들은 립제이는 "왜 그래~ 오해해"라고 부끄러워했지만, 모니카는 "그래서 그때부터 정말 립제이가 사지 않을 것 같은 할머니 팬티(?) 같은 것만 산다"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조립식 가족'은 자발적으로 가족이 된 조립식 가족! 혼자도 결혼도 아닌 새로운 형태의 가족을 관찰해 보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tvN '조립식 가족'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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