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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국가대표 수영 선수 박태환이 연금에 대해 입을 열었다.
박태환은 27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태환은 "주거 형태가 어떻게 되냐?"는 김원희의 물음에 "집 있다. 자가다"라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김원희는 "메달 굉장히 많이 땄잖아? 금메달이 20개, 은메달이 10개, 동메달이 7개"라고 밝혔고, 이승철은 "연금만 3,000만 원 넘겠다!"고 추측했다.
그러자 김준수는 "내가 알기로는 연금도 최대치가 있다던데?"라고 말했고, 박태환은 "연금은 매달 나오고 그 이후에 시합에 나가면 (연금 점수) 차 있어서 현금으로 나오지"라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
이를 들은 김준수는 "최고점에 도달하면 나눠서 못 받고 바로 받아야 하는구나"라고 혀를 내둘렀다.
한편,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은 다양한 연령대의 출연자들이 결혼에 대한 각자의 생각과 현실을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사진 =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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