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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이지혜(42)가 딸을 향한 애틋함을 드러냈다.
27일 이지혜는 개인 SNS를 통해 "이런 모습으로 엄마를 바라보고 있었구나 우리 딸"이라며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첫째 딸 태리가 라디오 방송 중인 엄마를 창 너머에서 바라보는 모습이었다.
이지혜는 "엄마는 왜 안 데리러 와? 어릴 때 엄마한테 정말 많이 했던 말인데 우리 딸도 요즘 나에게 자주 묻는다"며 "수많은 생각들. 잠 못 이루는 밤. 너무 사랑하는 존재. 첫 딸. 나의 또 다른 나"라고 덧붙였다.
일하는 그를 바라보는 태리의 눈빛에서 호기심이 느껴진다. 작은 키 탓에 얼굴을 겨우 내민 자세가 사랑스럽다. 현실 육아 고민으로 네티즌의 공감을 산 이지혜다.
한편 이지혜는 지난 2017년 세무사 문재완(45)과 결혼했다. 2018년생 첫째 딸 문태리, 지난해 12월 24일 태어난 둘째 딸 문엘리를 두고 있다.
[사진 = 이지혜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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