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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트로트 그룹 LPG 출신 방송인 한영(본명 한지영·44)이 새로운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한영은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햇살이 너무 예뻤던 신부대기실"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들로 가득한 신부대기실에 앉아있는 한영의 모습이 담겼다. 한영은 우아한 디자인의 웨딩드레스를 완벽하게 소화, 날씬한 몸매를 뽐냈다. 과감하게 드러낸 어깨라인과 쇄골까지 감탄을 자아낸다.
이어 한영은 따사로운 햇살을 맞고 있는 또 다른 사진을 덧붙였다. 살짝 고개 숙인 한영의 자태와 흐릿한 베일이 어우러져 묘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품 안의 부케도 눈길을 끈다.
한영은 지난 2월 트로트 가수 박군(본명 박준우·36)과 열애 인정 일주일 만에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26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사진 = 한영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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