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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영화 ‘닥터 스트레인지’에 출연했던 여배우와 남편이 10대 소녀와 성관계 혐의가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노팅엄셔 포스트는 27일(현지시간) ‘닥터 스트레인지’에서 마법사 역을 맡은 무술가 자라 피티안이 남편 빅터 마크와 함께 13살 소녀와 ‘반복적으로 성관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현재 성인이 된 이 소녀는 36살의 피티안과 59살의 마크가 2005년에서 2008년 사이에 그녀에게 술을 먹이고 성관계를 가졌다고 주장한다. 그녀는 또한 그들이 그 만남의 일부를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녀는 경찰에서 "잘못된 일이라는 것을 알았지만 어떻게 탈출해야 할지, 어떤 말도 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자라 피티안을 우러러보고 모든 면에서 그녀처럼 되려고 노력했기 때문에, 자라의 당시 반응을 따라하려고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고 전했다.
피티안과 마크는 소녀가 그들에게 손을 내밀었을 때 영국에서 무술 강사로 일했다.
이들은 법정에서 혐의를 부인했다.
[사진 = 자리 피티안 소셜미디어]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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