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류지혁 허벅지 근육 약간의 뭉침, 선발제외…박동원도 벤치에서 대기

[마이데일리 = 수원 김진성 기자] KIA가 선발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류지혁과 박동원이 벤치에서 대기한다.

KIA는 28일 수원 KT전서 소크라테스 브리토(중견수)-김선빈(2루수)-나성범(우익수)-최형우(지명타자)-황대인(1루수)-김석환(좌익수)-최정용(3루수)-김민식(포수)-김도영(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류지혁과 박동원이 빠졌다. KIA 관계자는 "류지혁이 우측 허벅지에 약간의 근육 뭉침 현상이 있다. 보호 차원에서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라고 했다. 박동원은 체력 안배 차원이다. 김민식이 임기영과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KT는 김민혁(지명타자)-황재균(3루수)-조용호(좌익수)-박병호(1루수)-장성우(포수)-배정대(중견수)-오윤석(2루수)-홍현빈(우익수)-심우준(유격수)으로 선발라인업을 짰다.

[류지혁.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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