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김효주(롯데)가 LPGA에 이어 KLPGA 대회까지 우승할 기세다.
김효주는 28일 경기도 포천 일동 레이크골프클럽(파72, 6689야드)에서 열린 2022 KLPGA 투어 첫 번째 메이저대회 크리스 F&C 제44회 KLPGA 챔피언십(총상금 12억원) 1라운드서 버디 7개로 7언더파 65타를 치며 단독선두에 올랐다.
김효주는 지난 17일에 끝난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서 통산 5승을 달성했다. 내친 김에 국내 대회까지 접수할 기세다. 1번홀, 6번홀, 11~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고 리더보드 맨 위에 이름을 올렸다.
김효주는 KLPGA 통산 14승에 도전한다. KLPGA를 통해 "한국에서 오랜만에 노보기 플레이로 라운드를 마쳐서 만족스럽다.오늘 실수가 많았지만 퍼트가 잘 따라줘서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라운드였다"라고 했다.
김희지가 6언더파 66타로 2위, 김수지, 박해준이 5언더파 67타로 공동 3위, 하민송, 이예원, 김아림이 4언더파 68타로 공동 5위, 배수연, 김희준, 조은혜, 이소미, 이승연, 전우리, 최가빈, 이주미, 박민지, 조아연, 배소현, 고지우가 3언더파 69타로 공동 8위다.
[김효주.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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