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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쌍둥이를 출산한 그룹 핑클 겸 배우 성유리(42)가 근황을 전했다.
29일 오후 성유리는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들 덕분에 힐링 타임^^ (길게 찍어줘서 고마워 근데 눈코입이 없네 싼아)"라며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지인들과 여유롭게 휴가를 보낸 성유리는 아름다운 미모로 눈길을 끌었다. 흰색 블라우스에 통 넓은 바지를 입고 청순한 분위기를 한껏 자아낸 모습이다. 출산 3개월 차인 그는 잠시 육아를 내려놓고 '힐링'했다.
화려한 파티 테이블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다양한 음식과 꽃 장식으로 꾸며진 식탁을 정성스럽게 만지는 성유리다.
성유리는 2017년 동갑내기 프로골퍼 안성현(42)과 결혼해 지난 1월 7일 쌍둥이 딸을 출산했다.
[사진 = 성유리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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