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김신영이 '빼고파' 출연 이유를 밝혔다.
29일 오후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빼고파'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으로 진행돼 최지나PD, 김신영,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일주어터), 박문치가 참석했다.
이날 김신영은 "최지나 PD와 작가님들과 아이디어 회의나 기획을 많이 했다. 기존의 다이어트 프로그램과 차별화를 두자면 체형별로 다 있다. 체형별 그리고 직업군 그리고 각자의 삶이 다르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합숙이 필요하냐고 물으시면 하루를 보여드리고 싶다. 음식을 같이 만들고, 레시피와 운동복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하루를 담아보는 거다. 저는 너무 행복했다. 제가 MC는 해봤어도 이렇게 뛰어드는 건 처음이다. 살을 뺀 지 딱 10주년이다. 10년이면 강산이 변한다는데 사람이 변했다. 식습관과 먹는 것, 자존감 등 나의 생각이 변했다. 노하우를 여러분께 알려드리고 싶다"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빼고파'는 배고픈 다이어트는 이제 그만! 연예계 대표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언니들이 함께하는 좌충우돌 건강한 몸만들기 프로젝트로, 30일 밤 10시 35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 = KBS 제공]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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