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엘롯라시코'가 돌아왔다. 1경기차로 맞서고 양팀은 과연 이번 시리즈에서 어떤 결과를 가져갈까.
LG 트윈스는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 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 나설 선발 라인업을 확정했다.
이날 LG는 박해민(중견수)-문성주(지명타자)-홍창기(우익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유강남(포수)-이영빈(유격수)-리오 루이즈(3루수)-서건창(2루수)으로 선발 타순을 구성했고 선발투수 임준형을 내세운다.
주전 유격수 오지환 대신 이영빈이 선발 유격수로 출전하는 것이 이날 LG 라인업의 변화 포인트다. 류지현 LG 감독은 "오지환은 관리 차원에서 뺐다. 몸에 문제가 있는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LG는 지난 주중 삼성과의 3연전에서 2승 1패로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롯데는 SSG와의 주중 3연전에서 1승 1무 1패를 기록했다.
[오지환. 사진 = 마이데일리 DB]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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