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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우리 이혼했어요2'에서 그룹 유키스 출신 일라이가 전 부인 지연수에게 분노를 표출했다.
29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4회에선 일라이와 지연수가 결혼 생활 당시 '고부 갈등' 문제로 또 한 번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일라이는 "내가 쓰레기가 된 것 같지만, 한국 들어온 이유는 너랑 조금이라도 사이가 좋아지려고 온 거였다. 너랑 사이 좋아져서 그래도 민수한테는 '아빠 이런 사람 아니다' 알려주고 싶었다"라고 외쳤다.
이어 "근데 여기서 너랑 민수 사는 거 보니까 내 이미지를 다 떠나서, 난 미국에서 조용히 살면 되니까, 네 생활 더 좋게 해주려 했다. 넌 한국에서 계속 일을 해야 하니까"라고 터뜨린 뒤 뛰쳐나갔다.
[사진 =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2'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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