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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가수 보아가 1세대 걸그룹 핑클 출신 가수 이효리가 자신의 유흥 지도자라고 털어놨다.
29일 오후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서울체크인'에서 이효리, 김완선, 엄정화, 보아, 화사는 3개월 만에 완전체로 모였다.
이날 방송에서 보아는 "너도 어렸어 서 감시 심하지 않았냐?"는 이효리의 물음에 "연습하고 어딜 놀러 가기가 너무 피곤한 거야"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이효리는 "데뷔하고도 스케줄 끝나면 연습했다는 얘기 들었어"라고 말했고, 보아는 "그렇다. 계속 계속하지"라고 밝혔다.
보아는 이어 "근데 이제 억압이 20대에 폭발을 하면서 효리 언니랑 가라오케를 그렇게 간 거지. 나의 휴흥 지도자!"라며 이효리를 가리켰다.
그러자 김완선은 이효리에게 "너무 훌륭한 일 많이 했다 자기는~"이라고 칭찬했고, 이효리는 머쓱해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더했다.
한편, '서울체크인'은 서울에서 이효리는 어디서 자고,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할까? 이효리의 소울-풀 서울 스토리를 담은 웹예능프로그램이다.
[사진 = TVING '서울체크인'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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