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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박솔미가 집에 결혼사진이 없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29일 밤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배우 박솔미와 한재석의 집에 평소 박솔미의 절친으로 알려져 있는 개그맨 심진화가 방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솔미의 집에는 처음 와 본다는 심진화는 벽에 걸려 있는 박솔미의 사진을 가리키며 “저거 결혼식 때야?”라고 물었다.
그러자 박솔미는 “우리 집엔 결혼사진이 없고 내 사진만 있어”라고 말해 심진화를 비롯해 스튜디오에서 VCR을 보던 출연진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벽에 걸려 있던 드레스를 입은 박솔미의 사진은 결혼사진이 아닌 잡지 화보 사진이었던 것.
박솔미는 “결혼사진을 찍어놓고 파일을 안 받았다. 파일 받아 가라고 2년 있다가 연락이 왔는데 알겠다고 하고 안 받은 거다. 그래서 나는 지금 결혼사진 파일도 없고 사진도 없다”라며, “지금 (결혼한 지) 10년이 지났잖아. 근데 지금 갑자기 결혼사진 받으러 가기가…”라며 집에 결혼사진이 없는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사진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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