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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보검(29)이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팬의 곁으로 돌아온다.
박보검은 30일 전역한다. 지난 2월 21일 마지막 휴가를 나온 박보검은 남은 개인 휴가 및 전역 전 휴가 등을 소진하겠다고 부대에 신청한 뒤 이날로 미복귀 전역했다. 코로나19 부대내 확산 방지를 위해 군은 전역 전 개인 휴가 사용 시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도록 하는 정책을 실시하고 있다.
박보검은 2020년 8월 입대 후 해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문화홍보병으로 군 복무를 이어왔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2월 10일 전역을 앞두고 해군교육사령부 신병교육대대 교육관에서 열린 '모범 리더 병사 군 복무 성공사례 교육'에 일일 교관으로 참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당시 박보검은 신병들에게 "여러분들은 반드시 훌륭하게 군 생활을 해낼 것"이라며 "군 복무 기간은 각자 발전을 위한 소중한 시간임을 잊지 말고, 긍정적인 마음가짐과 건강한 모습으로 다짐한 것을 이뤄나가기를 바란다"는 조언을 건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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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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