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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전지적 참견 시점' 이영자가 스페셜 라면 레시피를 공개한다.
3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197회에서는 이영자 표 제주도 통 큰 만찬이 그려진다.
이날 이영자는 홍진경과 매니저들을 위해 직접 제주도 만찬을 준비한다. 메인 메뉴인 금태 구이 솥밥을 먹은 뒤, 본격적인(?) 이영자의 만찬이 시작됐다고 해 궁금증을 집중시킨다.
먼저, 이영자는 아주 특별한 라면 레시피를 선보인다. 파기름을 낸 뒤 오리고기와 제주도산 '이것'을 넣어 라면을 끓인 것. 상상도 못 한 조합의 레시피에 홍진경은 "그 어디에서도 못 본 레시피다. 이런 고급 라면은 완전 처음"이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스페셜 라면 먹방을 마친 이영자는 "이제부터 후식 시작"이라고 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든다. 홍진경은 이영자가 마련한 남다른 스케일의 후식에 "저녁 시간이 분명 끝났는데 안 끝난다. 뫼비우스띠 같다"라며 당황한다. 하지만 이영자 매니저 송실장은 "후식으로 수육도 먹는데 이 정도는 당연한 것"이라며 여유를 부려 웃음을 자아낸다.
결국 홍진경은 끝날 듯 끝나지 않는 후식 스케일에 "또 있어?"라며 아연실색한다. 홍진경 매니저 또한 "저녁만 세 끼 먹은 느낌"이라고 털어놔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하는데.
과연 이영자 표 만찬의 정체는 무엇이었을지. 제주도 먹부림 끝판왕을 확인할 수 있는 '전지적 참견 시점' 197회는 30일 밤 11시 10분 방송된다.
[사진 = MBC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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