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LE SSERAFIM)이 사전 프로모션만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하며 데뷔한다. 이에 앞서 르세라핌은 지난달 28일 로고모션 필름을 시작으로 세련된 영상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오픈하며 데뷔 분위기를 한껏 달구고 있다.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이들의 사전 프로모션 영상의 총 조회 수는 30일 오후 1시 기준 3,000만 뷰에 육박한다.
이처럼 르세라핌은 다채로운 콘텐츠를 공개하며 '클래스가 다른 팀'의 등장을 예고했다. 멤버별 개성이 묻어난 개인 소개 영상, 그리고 브랜드 패션쇼를 콘셉트로 해 르세라핌의 탄생을 모델이 캐스팅 콜을 받고 런웨이에 오르는 과정처럼 연출한 '르세라핌 캐스팅 콜(LE SSERAFIM CASTING CALL)'이 연이어 공개되며 시선을 붙잡았다.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을 담당해 온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팀의 BI를 포함해 모든 비주얼 콘텐츠의 제작을 총괄하며 영상 콘텐츠들에 르세라핌의 색깔을 입혔다.
이어 옴니버스 형식으로 제작된 앨범 트레일러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The World Is My Oyster)'는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당당하게 나아가는 르세라핌의 모습과 최정상에 서고자 하는 여섯 멤버의 담대한 포부를 담았다. 거침없이 트랙을 달리는 레이싱 카와 서킷에서 당당한 워킹을 뽐내는 멤버들의 모습이 교차되며 르세라핌의 당찬 매력을 뽐냈다.
또한 연습실을 연상시키는 짐(Gym) 세트에서 멤버들이 애슬레져 룩 차림으로 멋진 군무를 펼치는 타이틀곡 '피어리스(FEARLESS)'의 첫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도 르세라핌이 선보일 음악과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다.
이렇듯 르세라핌은 신선한 기획과 높은 완성도가 돋보이는 콘텐츠를 쉼 없이 쏟아내면서 '하이브 최초 걸그룹'다운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이들의 데뷔 앨범 '피어리스(FEARLESS)'의 선주문량은 29일 기준 38만 장을 돌파했고, 사전 프로모션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관련 키워드가 트위터 전 세계 실시간 트렌드에 오르며 르세라핌을 향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첫 번째 미니앨범 '피어리스(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한다.
[사진 = 쏘스뮤직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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