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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코미디언 김신영이 다이어트 프로그램에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30일 방송된 KBS 2TV '빼고파'에서는 13년 차 유지어터 김신영과 다이어트에 지친 하재숙, 배윤정, 고은아, 브레이브걸스 유정, 김주연, 박문치의 첫 만남이 그려졌다.
이날 김신영은 멤버들을 만나기 전 "사실 솔직하게 이야기하면 다이어트로 되게 유명한 업체가 나한테 10억을 제시하며 '찍자'고 했다"며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수많은 제의가 들어왔지만 나는 내가 빼보고 싶었다. 나는 내 몸을 사랑하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신영은 "다이렉트 메시지가 하루에도 수십 개가 넘게 온다"며 "여태껏 다이어트 프로그램에서 보지 못했던 해법을 알려주고 싶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사진 = KBS 2TV '빼고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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