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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배우 김지석이 자신의 골프 실력에 대해 자신감을 드러냈다.
30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골프왕3’에서는 김지석이 감독 김미현의 연습장에 다녀왔다고 털어놨다.
김지석은 이날 “말씀드릴 게 있다. 나도 드디어 김미현의 골프 세상에 갔다 왔다”며 감독 김미현의 연습장을 찾았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석은 “하루 종일 연습하면서 굉장히 큰 사실 하나를 깨달았다”라며, “6개월 배운 거 치고 내가 꽤 잘하는 거였구나. 나쁘지 않다. 연습을 실전처럼 잘한다”라고 허세를 부렸다.
그러자 양세형은 “감독님 연습장에서 연습을 하면 잘 칠 수밖에 없는 게 한번 가면 기본이 6시간 연습이다. 보내주질 않는다”라고 말했다.
장민호가 “(연습하는 동안) 옆 타석이 한 3~4명은 바뀐다”라고 거들자 양세형은 “심지어 치다 보면 옆 타석의 나이가 바뀌어 있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TV조선 ‘골프왕3’ 방송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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