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스타 톰 크루즈(59)와 레이다 가가(36)가 친밀감을 과시했다.
레이디 가가는 2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지난밤 쇼에 와줘서 고마워 톰 크루즈. 내 친구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이들은 서로의 뺨에 키스를 하는 모습이다.
톰 크루즈는 이날 레이디 가가의 라스베이거스쇼에 참석했다. 레이디 가가는 톰 크루즈 주연의 ‘탑건:매버릭’ 주제가 ‘홀드 마이 핸드(Hold my hand)’를 불렀다. 애초 지난주에 참석하기로 예정됐으면, 바쁜 일정 탓에 한 주 미루어졌다.
‘홀드 마이 핸드’는 3일(현지시간) 발매될 예정이다.
한편 ‘탑건: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은 2일 "'탑건: 매버릭'은 더 나은 개봉 환경을 고려해 신중한 논의 끝에 한여름 대형 스크린에서 광활한 고공 배경과 시원한 액션 스케일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엔데믹 시대 더 많은 한국 영화 팬과 교감할 수 있는 관람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다만, "수개월 전부터 톰 크루즈 배우의 강력한 의지로 팬데믹 시국에도 불구하고 10번째 내한을 추진하였으나 입출국 컨디션 등 여러 환경적인 요인으로 인해 아쉽게도 다음을 기약하게 되었다"라는 소식을 알렸다.
이 영화는 외신으로부터 “완벽한 블록버스터” “상상할 수 있는 모든 면에서 훌륭하다” 등의 찬사를 받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진 = 레이디 가가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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