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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세계적 팝스타 저스틴 비버(28)의 부안 헤일리 비버(25)가 화려한 드레스로 멧갈라를 수놓았다.
그는 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 개최된 2022 멧 갈라 행사에 참석했다.
헤일리 비버는 생로랑의 시크하고 헐터넥 슬립 가운에 깃털 가운을 걸치고 레드카펫을 걸었다.
연예매체 피플은 이날 “헤일리 비버가 뇌졸중 증상을 고백하는 영상을 공개한 후 첫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헤일리 비버는 지난달 28일 인스타그램에 12분 분량의 영상을 올려 오른쪽 얼굴이 축 늘어지는 현상을 겪는 등 뇌졸중으로 병원에 실려갔다고 말했다.
그는 “세가지 원인이 있었던 것 같다. 만약 여러분이 심한 편두통을 앓고 있는데 피임약을 복용할 계획이라면, 의사에게 꼭 말해라. 뇌졸중은 피임약의 잠재적인 부작용이다. 두 번째는 최근에 코로나19에 걸렸다는 것이고 세 번째는 최근에 아주 긴 비행을 했다는 것이다. 파리로 날아갔다가 아주 짧은 시간에 돌아왔다”고 설명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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