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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지훈(43)의 아내 미우라 아야네(29)가 근황을 전했다.
아야네는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촬영 끝나고 한 잔의 여유"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야네가 먹은 야식이 담겼다. 예쁜 그릇에 담긴 노릇노릇한 김치 부침개와 한 쌍의 컵이 눈길을 끈다. 그 옆에는 반쯤 마신 막걸리 한 병이 자리했다. 부침개와 막걸리 조합을 즐기는 아야네의 휴식이 괜스레 웃음을 자아낸다.
아야네는 지난해 14살 연상인 이지훈과 결혼했다. 두 사람은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18명 대가족의 일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아야네 인스타그램]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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