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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로메로가 프리미어리그 이주의 팀 명단에 뽑혔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35라운드 이주의 팀 11명 포메이션을 공개했다. 오른쪽 측면 공격수로 손흥민이 등장했다. 이외에 대니 잉스(아스톤 빌라), 더마레이 그레이(에버턴)가 함께 공격진을 맡았다.
미드필더는 나비 케이타(리버풀), 잭 코크(번리), 필 포든(맨체스터 시티)이 차례로 자리했다. 수비는 주앙 칸셀루(맨시티), 로메로(토트넘), 롭 홀딩(아스널), 마크 쿠쿠렐라(브라이튼)가 선정됐으며, 골키퍼는 조던 픽포드(에버턴)가 선택을 받았다.
소속팀 별로 구분하면 토트넘과 맨시티, 에버턴이 2명씩 배출했다. 토트넘은 지난 레스터 시티전에서 3-1 완승을 거뒀다. 이날 손흥민이 2골 1도움을 추가해 최우수선수에 오르면서 이주의 팀 명단에도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로메로 역시 레스터 시티전에서 화끈한 수비로 손흥민의 첫 골 기점 역할을 했다.
[사진 = EPL 사무국]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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